School 2022.11.21 23:40

컴퓨터를 전공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요? 바로 오늘입니다!


정보통신기술분야를 향한 학생들의 관심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IT 직종을 장래희망으로 정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도 점점 늘어가고 있죠. 하지만 한계에 부딪힐 때도 많습니다. 그럴 때 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선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 광양고등학교 학생들은 정보통신기술분야 현직에 있는 선배를 만납니다. 


바로 ‘삼성 임직원 재능기부 프로그램, 일일 학교 특강’이 열리는 날이거든요.  그 만남의 현장! 지금 바로 함께 하시죠! 


▲ 일일 학교 특강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오늘 함께해 주실 일일 학교 특강 멘토님을 소개합니다. 삼성전자 CP Solution 개발그룹의 박지민 프로님입니다!


▲ 광양고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박지민 프로님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삼성전자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지민이라고 합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마트폰 속 USIM이 있죠. 최근에는 이 USIM이 eSIM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따로 꽂을 필요 없이 다운을 받아서 이용하는 기술인데요. 이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미리 하고 있는 선배라니!! 


광양고 학생들의 눈빛이 반짝였는데요. 프로님의 말을 놓칠세라 필기도 하고 손을 들어 질문도 하고 반응이 무척 뜨거웠습니다.


▲ 한 마디도 놓칠 수 없죠!


“정보 통신 분야의 직업을 생각한다면 대부분 프로그래머나 개발자를 떠올릴 거예요. 하지만 이 분야의 직업들은 무궁무진합니다. 정말 다양한 직업들이 새롭게 만들어지고 있거든요.”


IT기술이 점점 더 발전하면서 새로운 분야가 만들어지고 그만큼 직업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광양고 학생들은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이 생각만 해도 설레는 것 같습니다.


▲ 정말 다양한 직업들이 있어요!


오늘 강의를 함께한 광양고 학생들! 강의를 들은 소감이 궁금한데요. 학생들과 이야기 나눠볼까요?


Q: 안녕하세요. 오늘 일일 학교 특강을 함께했는데 어땠나요? 


김강산 학생: 평소 관심 있던 분야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미래의 유망 직업에 대해서 들었는데 제게 꼭 필요한 정보라서 도움이 됐습니다!


이한빈 학생: 저는 컴퓨터 보안 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거든요. 이렇게 수업을 듣고 나니까 그 분야가 더 궁금해지고 꼭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동건 학생: 인공지능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자율 주행에 관심이 많거든요. 정말 여러 가지 분야의 직업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됐고 다른 분야도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일일 학교 특강을 듣고 나니까 미래가 더욱 궁금해졌어요!


오늘 일일 학교 특강을 신청하고 함께 지켜본 광양고등학교 이미숙 선생님에게도 특별한 시간이 됐을 것 같은데요. 이미숙 선생님과 잠시 이야기 나눠볼까요?



Q: 안녕하세요. 이미숙 선생님, 오늘 일일 학교 특강은 어떻게 신청하게 되셨나요? 


이미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일단 학생들이 현업에서 일하는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잖아요. 현업에서 일하는 분들만큼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줄 수 있는 분들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진로 관련해서 IT업계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꽤 많은데 그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일일 학교 특강을 신청했습니다.


Q: 오늘 일일 학교 특강 함께 하셨는데요. 학생들을 지켜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이미숙 선생님: 학생들이 정말 관심이 많은 분야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시간이었어요. 학생들이 관심이 많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학교 수업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나눌 수가 없고 다루기 힘들거든요. 정보 교과 과목 하나로는 채울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아서 늘 안타까웠는데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선생님으로서도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Q: 앞으로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임직원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이미숙 선생님: 오늘처럼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꿈꾸게 만드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 교육은 정해진 틀이 있으니까 많이 부족하고 한계가 있거든요. 학생들의 관심은 점점 더 많아지고 학교 교육으로는 그에 따른 니즈가 충족되지 않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오늘처럼 실무적인 일을 하는 분들과 교류가 있으면 학생들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광양고등학교 교사 이미숙입니다!


두근두근 벅찬 가슴을 안고 학생들과 만난 박지민 프로님! 학생들에게 못 다한 이야기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박지민 프로님과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박지민 프로님! 오늘 광양고등학교 학생들과 일일 학교 특강 함께 하셨는데요. 오늘 학생들 만난 소감은 어떠신가요? 


박지민 프로: 사실 오늘 아침에 굉장히 긴장했거든요. 학생들을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떨리고 긴장됐는데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니까 굉장히 좋았습니다. 강의할 때 학생들의 리액션도 좋았고 오히려 제가 학생들의 에너지를 받아가는 느낌이라 재밌네요.


Q: 이렇게 일일 학교 특강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박지민 프로: 평소에 다음 세대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요즘 학생들이 IT 관련해서 관심도 많고 지식도 굉장히 많은데 잘 못 알고 있는 부분도 있잖아요. 정보에 대해서 한계도 있을 거고요. 그래서 실무자로서 조언도 해주고 싶고 도움이 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님도 오늘 만난 광양고등학교 학생들처럼 진로에 대해 고민했던 시기가 있으셨겠죠? 어떻게 IT 쪽으로 진로를 정하게 되셨나요? 


박지민 프로: 사실 저는 어렸을 때 영화에서 본 해커들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컴퓨터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어요. 내 마음대로 어떤 것을 조종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니까 그런 부분이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어린 마음에 화면 넘어가는 것도 괜히 멋있어 보이고 그렇더라고요. 컴퓨터공학을 전공으로 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께서 기계전공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반대를 좀 하셨어요. 하지만 지금은 잘 해내고 있다고 응원해주십니다.


▲ 해커가 멋있어 보였던 소년은 IT업계의 중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Q: IT업계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덕목이 있을까요? 


박지민 프로: 사실 저는 동료들과 일하면서 ‘우리는 참 게으르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편해질 수 있을까 고민합니다. IT 분야는 결국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공부해야 해요. 세상은 매일 매일 달라지고 있으니까 누구보다 빠르게 생각해야합니다.


Q: 게으르다고 말씀하셨지만 누구보다 부지런하신 것 같은데요? 혹시 IT 관련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박지민 프로: 저는 꿈에 제한을 두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제 친구들 중에서도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다른 길을 선택한 친구들도 많거든요. 그런데 지금 각자의 자리에서 굉장히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어떤 직업이 떴다가 훅 가라앉기도 하고 관심이 시들해지기도 하거든요.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가 무엇인지 깨달으면 좋지만 제한을 두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세상을 좀 더 편리하게 만드는 박지민 프로님!


Q:  컴퓨터를 전공하고 IT업계에서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박지민 프로: 오늘이요! 학생들한테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굉장히 뿌듯하고 이런 직업을 갖고 있다는 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만난 학생들을 나중에 후배나 동료로 다시 만날 수도 있잖아요? 그때 만약 저를 알아본다면 맛있는 밥을 사주고 싶네요! (웃음)


Q:  오늘이라니! 그 뿌듯한 순간을 함께해서 영광인데요? 그렇다면 동료들에게 ‘임직원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추천해주고 싶으신가요?

 

박지민 프로: 아이들을 좋아하고 도움이 되고 싶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에 관심이 많고 자세히 알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진로는 끊임없이 생각하고 도움이 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는 게 중요하니까요. 동료들이 이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오늘 제가 느낀 뿌듯함을 다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특강을 듣고 나온 광양고등학교 학생들의 표정이 무척 밝고 얼굴에는 희망이 가득했습니다. 아마도 학생들의 마음속에 ‘꿈’이라는 작은 씨앗을 심어줬기 때문일 텐데요. 오늘 박지민 프로님이 선물한 씨앗은 학생들의 마음에 뿌리내리고 언젠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겠지요?


박지민 프로님의 가장 뿌듯했던 하루!

여러분도 이 기분, 함께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 해당 인터뷰는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사진 촬영 시에만 안전거리를 확보 후 촬영하였습니다.

일일학교특강 광양고등학교 삼성전자박지민프로님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