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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건 꿈을 향하는 마음 "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 SW 교육 페스티벌
‘인생’이라는 도화지에 ‘경험’을 색연필 삼아 그림을 그리는 중이라고 생각해보죠. 다양한 경험을 할수록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색깔이 늘어나고, 표현할 수 있는 그림도 다채로워질 것입니다.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가 청소년 AI·SW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려 노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친구들에게 AI·SW의 마법 색연필(^^)을 선물하기 위해 지난 가을에는 ‘2022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SW교육 페스티벌’ 등 두 번의 정부 주최 교육 관련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 AI·SW 교육을 찢기 위해 열일 중인 주니어 SW 아카데미
먼저 지난 10월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22 제11회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해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의 AI·SW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습니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부스를 찾아 ①모션인식으로 자동차를 운전하고 정지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짜거나 ②실제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Brightics AI를 활용해 야구선수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관련 직업까지 간접 체험해 보았는데요.
이런 활동을 처음 해본다는 한 어린이의 반짝이던 눈빛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이날의 경험이 AI를 활용하고 공존하는 미래를 계속 그려 나갈 밑그림이 되길 바랍니다.
* Brightics AI: 삼성SDS에서 개발한 누구나 손쉽게 드래그 앤 드롭으로 다양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 주니어 SW 아카데미 부스에 방문에 AI·SW 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며 꿈을 색칠해가는 학생들
‘2022 SW교육 페스티벌’은 초겨울로 접어든 11월 일주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됐습니다.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부스도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보다 역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졌습니다.
대표적으로 ‘자율주행차 만들기’와 ‘얼굴인식을 활용한 금고 만들기’ 라이브 클래스가 진행됐고, 영선중학교 고기식 선생님이 ‘*SDGs와 연계해 AI·SW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는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교육 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답니다. 이외에도 ‘SW교육 페스티벌’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공개돼 물리적 제약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코드닷오알지(code.org)’ 하디 파토비(Hadi Partovi) 대표와 ‘마이크로비트(Microbit) 교육재단’ 가레스 스톡데일(Gareth Stockdale) 대표가 한국과학창의재단 조율래 이사장과 함께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부스에 방문해 AI·SW교육 확대를 위한 노력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UN에서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또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로 2030년까지 17가지 주 목표와 169개의 세부목표로 해결하고자 이행하는 국제사회 최대 공동목표
▲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부스에 방문한 주요인사에게 교육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출처: 한국과학창의재단)
돌이켜보면 2022년은 여전한 코로나 상황과 조심스러운 일상 회복이 함께 해 혼란스럽고 어려운 해였습니다. 하지만 한여름 무더위보다 뜨거운 선생님들의 열정, 겨울 눈결정보다 반짝이는 아이들의 눈빛에 힘을 얻어 저희 운영사무국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늘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선생님들께 고민을 덜어드릴 친구가 되었다면,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에 AI·SW 라는 색연필을 쓰기 시작했다면 더 없이 행복합니다.
그러나 다가오는 2023년에는 더 욕심 내보겠습니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AI·SW 교육 현장의 솔루션이 되고,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의 슬로건처럼 ‘더 나은 미래를, 보다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23년에도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는 토끼처럼 껑충 도약하겠습니다
[참고 보도자료]
박남수 기자, “‘소프트웨어 교육 축제 페스티벌’ 개최”, 「정보통신신문」, 2022년 11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