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바다에 관심이 많아서 상어를 좋아해요. 그래서 상어도 덕구 생일파티에 초대했어요! 또 사물도 덕구의 친구로 만들어주고 싶어요.

덕구 생일을 함께 축하해 줘서 행복했어요. ‘주니어 SW 아카데미’는 항상 너무 신기하고 재밌고요! 컴퓨터가 이렇게 똑똑한지 몰랐어요.

컴퓨터가 제 목소리를 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요. 더 많은 말을 학습시키고 싶어요!

저는 코딩이 너무 재밌어요. 평소에 방과 후 수업도 할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덕구의 생일파티를 만들어줘서 너무 즐거웠어요!

그렇죠? 저는 평소에 학생들이 확산적인 사고를 하고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발표도 많이 하고 수업에도 더욱 적극적인 것 같아요. ‘주니어 SW 아카데미’는 학생들 모두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고 교과에 접목시킬 수 있게 구성돼 있어서 좋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맥락이 잘 이어져 있다고 할까요? 코딩 교육을 하면서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말고 다른 선생님들 역시 AI 교육에 대한 관심이 무척 뜨겁습니다. 저도 함께 근무하는 선생님을 통해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알게 됐고 연수에도 참여했는데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은 다 같이 하면 좋잖아요? 게다가 선생님들께서 AI 교육에 관심이 많으니 지식 소양도 굉장히 높은 편이고요. 제가 선생님들께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이야기할 때도 다들 무척 재밌어하셨고 교장, 교감 선생님도 미래 지향적인 교육에 적극 지원해 주시는 편입니다. 또, 광양용강초등학교는 올해부터 교육부의 지원으로 정보 수업에 튜터 선생님이 함께 하고 계시는데요. 튜터 선생님께서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 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웃음) 학생들의 수준이 정말 다양해요. 말 그대로 AI가 처음인 학생도 있고 중학생 수준으로 코딩을 공부한 학생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학생들이 재밌게 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을까? 부담을 갖고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니까 학생들이 생각보다 더 즐거워하고, 제가 하나를 가르치면 그 이상을 따라오는 학생들도 많더라고요. 학생들의 성장을 볼 때 저도 뿌듯하고 교사로서 함께 성장하는 기분이 듭니다.

저는 올해부터 튜터 교사로서 광양용강초등학교 4학년의 디지털 수업에 함께 하게 됐는데요. 담당 선생님께서 프로그램을 지정하면 저는 그 프로그램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생들을 다독이고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니어 SW 아카데미’는 구성이 참 좋은데요. 초반에 기초를 다지고 점차 인공지능 학습으로 들어가죠. 학생들이 다른 수업에서 경험하지 못한 부분을 접하게 되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다른 학교에 가서도 ‘주니어 SW 아카데미’를 강력 추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생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마주할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나만의 인공지능을 만들어 보라고 이야기했는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신기한 것들이 참 많아요. 학생들의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배움을 느낍니다.